3월 11일자 LA TEJA지 보도에 따르면, 과거 많은 가게와 사람으로 붐볐던 산호세 중앙거리(Avenida Central/수도 산호에서도 중심 상권)가 흡사 유령의 거리같이 텅 비었다고 한다. (기사는 여기 클릭)
이미 어느정도 경제적 불황 상태였는데, 지난 2019년 7월부터 부가세 시행에 따라 임대료에 13% 부가세를 지불하게 되어 상인들 부담이 커진 데다가(기사를 읽어보면 상인들의 불만은 주로 임대료 부가세에 집중되어 있다), 이제는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급감되기까지 한 떄문으로 생각된다.
산호세의 유동인구 감소는 3월 13일자 La Nacion지 표지(아래)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
| 오전 8시 반과 오후 4시 반, 원래는 붐빌 시간이나.... |
위 La Teja지 기사에 따르면 (1909년 세워져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했던) Restaurante & Bar Chelles, (1958년 문을 연 직물/의류 가게인) Regis 상점, 그밖에 Arenas Skate & Surf, El Parque 등 여러 점포들이 문을 닫았다.
기사 관련 특이점2: Chepe라는 단어가 산호세를 지칭해서 쓰였다. Chepe는 José라는 이름의 별칭이다. 즉, 호세(José)라는 사람을 체페(Chepe)라고 부르기도 한다. 참고로 호세(José)는 페페/뻬뼤(Pepe)라고도 불리며, 코스타리카인들의 사랑와 존경을 받는 호세 피게레스 페레르(José Figueres Ferrer/1948-1949, 1953-1958, 1970-1974) 전 대통령의 별칭이 바로 페페/뻬뻬님, 즉 don Pepe이다. 주요 이름과 그 별칭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룰 생각이다.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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